유방염증
유방에 생긴 염증으로 대부분 18세에서 50세 사이의 여성에서 발생하며 이러한 질환은 수유기의 염증성 질환과 비수유기의 염증성 질환으로 크게 구분하며, 유방 피부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과 기타의 특수한 염증성 질환들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.
분류
유선염은 유방에 발생하는 염증으로 유방에 통증과 부종, 발적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. 유선염은 대부분 수유기 여성에서 발생하며 매우 드물게 수유와 관련 없이 발생합니다.
- 임상 증상 및 증후
- 유선염이 나타나면 유방의 발열감과 압통이 나타나며,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.
- - 몸살
- - 유방의 부종
- - 지속적이거나 수유 시에 발생하는 통증이나 뜨거운 느낌
- - 피부 발적
- - 발열
*유선염은 보통 산후 첫 3개월 내에 발생하지만 수유기의 어느 때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유선염은 한쪽 유방에 발생합니다.
원인
유선염은 유두부위의 피부 상처를 통하거나 유관을 통하여 박테리아가 침투하여 염증이 발생합니다. 유방의 피부나 아기의 입 속에 있는 박테리아가 유관에 침투하여 염증이 진행하면서 유방의 통증, 발적, 부종이 발생합니다.
합병증
재발 : 유선염을 앓은 경우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며, 처음 치료가 늦어진 경우나 치료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에 재발이 더 잘 일어납니다.
농양 : 유선염이 충분하게 치료되지 않은 경우 유방에 농양이 발생할 수 있으며, 이럴 경우 수술적인 배액이 필요합니다.
위험요인
유두 부위의 상처가 있는 경우 유선염의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. 과거에 수유 시 유선염을 앓은 경우 수유와 상관이 없을시에는 담배에 의한 관련성이 많습니다. 담배는 비수유기 여성의 유선염의 주 원인일 뿐만 아니라재발의 가장 큰 원인이기도 합니다.
치료
유선염에는 항생제 요법이 필요하며, 치료 중 증상이나 징후가 호전된 경우에도 충분한 기간 치료가 필요합니다.